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매우 민감하여, 쉽게 가려움을 느낍니다. 저 또한 특히 환절기에 피부 건조증이심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환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온도와 습도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아주 덥거나 추운 환경에서 혹은 급격환 온도변화에 가려움증을 느끼고 긁게 되면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됩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가려움증을 느끼므로 겨울에 난방을 너무 덥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수면 중에 이불 내의 온도가 상승되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할 때는 보온에 신경을 써서 실내외에서 급격한 기온의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겨울에 입는 옷은 모직과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극이 없는 면으로 된 내의를 안에 꼭 입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에 악화되는 환자는 너무 덥거나 땀을 흘릴 때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므로 낮에 햇볕 아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 냉방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에도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대부분은 피부가 건조하여 가려움증을 느기는데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 피부가 더 건조해지므로 동절기에는 난방으로 실내의 습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리고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의 실내는 특히 동절기에 건조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실내에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젖은 세탁물을 널어놓아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난방을 많이 하면 실내온도를 높여 습도가 낮아지므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듭니다. 여품에 피부염이 악화되는 환자는 너무 습도가 높은 경우 땀이 차서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냉방을 하여 온도와 습도를 낮추면 가려움증이 완화됩니다.
적절한 온도 (20℃)와 습도(50~60%)를 유지시키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 관리에 가중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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