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 중이다.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연인산도립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문의사의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아토피를 치료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연인산 잣나무 군락지는 전국 잣 생산량의 33%를 차지하는 곳으로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다.
피톤치드는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살균성물질을 통칭하며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등을 치료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아토피 질환의 호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아토피 질환의 원인규명을 위해 알레르기 유발여부 확인 및 기본혈액검사, CBC 검사, Serum lge 검사 등 8종의 양방검사와 체질분류 등 사상의학에 따른 한방검사가 병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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